수도권 최대 127만호 주택 공급...건설자재 업계 기대UP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수도권에만 최대 127만호 주택 공급. 건설자재 업계가 반등의 미소를 짓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며 총 13만 2,000가구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신규 택지 발굴을 통한 주택 공급물량을 포함해 태릉CC, 용산캠프킴 등이 공급 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중장기적인 집값 안정화를 위한 대책으로 풀이된다.
이번 8·4대책 발표로 수도권에는 최대 127만
호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다. 3기 신도시 공공택지 77만호, 수도권 정비사업 물량 30만호,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 7만 호 등에 신규 공급 13만 2,000호가 추가된다.
장기간 불황이었던 건설사는 물론 건설 자재 업체들에 대한 기대감도 벌써부터 커지고 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업체인 에스폴리텍은 주택공급 방안 발표된 지난 4일 전 거래일 대비 7.5% 상승한 7,600원을 기록했다. 정부가 대대적인 건설 투자를 단행하면서 에스폴리텍의
플라스틱 건설 자재 수요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폴리텍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국내 1위 업체로 아파트를 비롯한 신규 주택단지
시설에 들어가는 PC시트 및 실내외 조명용 LED 확산판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에스폴리텍의 PC 시트의 경우, 높은 광투과도,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인정받았으며, 각종 방음벽, 건축자재, 지붕재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확산판 역시 폴리카보네이트와 아크릴에
광확산 기능이 추가되어 일반 네온조명보다 약 2.2배 조도가 우수하여 일반 가정용은 물론 사무실, LED 가로등, 디플레이 및 건축 조명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배관 전문 업체 정산애강도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정산애강은 PB배관과 CPVC배관 공급 업체로, 주택 건설이 확대되면 자연스레 배관재 수요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건설 수혜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마감자재 고급화로 인해 배관재료의 중요성이 과거보다 높아지고 있어 정산애강의 프리미엄 배관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정산애강의 PB배관은 급수급탕 및 난방용 배관으로서 내식성과 저항성, 시공성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CPVC의 경우, 소방용 배관으로 품질, 시공 가격경쟁력이 탁월하며 특히 친환경 자재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정산애강은 PB배관, CPVC 배관 모두 국내 1위 사업자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대대적인 투자를 공표한 만큼 어려웠던 건설 경기 역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며 “건설사는 물론, 국내 주요 건설자재 업체들에 대한 수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각 자재 별 주요 업체들을 주목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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