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업익 6.5조원…"주가 반등 열쇠는 반도체 "
[앵커]지난해 실적보릿고개를 지나온 삼성전자가 올해 본격적인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 바닥을 통과하면서, 올해 증권가가 내다보는 영업이익 추정치는 35조원에 달하는데요. 증권가는 주가 반등의 열쇠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 회복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6조 5,4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 원 아래로 떨어진 건 15년 만입니다.그러나,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실적 바닥을 찍고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지난해 상반기 내내 6,00..
2024-01-10김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