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 GM과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2조7,000억 투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LG화학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General Motors)과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LG화학은 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 메리 바라 GM 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합작법인은 50대 50 지분으로 양사가 각각 1조원을 출자하며, 단계적으로 총 2조7,000억원을 투자해 30GWh(기가와트시)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공장 부지는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지역으로 내년 중순에 착공에 ..
2019-12-06정새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