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5년째 1위…‘경영 안정성’ 강점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앵커]침체된 건설시장 속 현대건설이 5년째 도시정비 수주 1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영 안정성과 브랜드 인지도, 도시정비 전문성이 수주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현대건설이 5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말 ‘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2023년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 6,122억 원을 달성했습니다.2022년 수주액인 9조3,395억 원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지만, 같은 기간 약 41조 원 대였던 도시정..
2024-01-05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