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열차, 13~14일 이틀간 증편...수도권 전철은 14일에 평일처럼 운행

경제·사회 입력 2015-08-10 15:23:27 강동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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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4일부터 16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면서 ITX-청춘열차도 증편된다.

코레일은 이용객 수요에 맞춰 ITX-청춘 열차를 임시 공휴일 전날인 13일과 당일인 14일에 각각 4회, 8회 추가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편되는 열차는 용산에서 출발해 춘천으로 가는 하행이 6회, 춘천에서 출발해 용산에 도착하는 상행이 6회이다. 코레일은 또 연휴기간에 ITX-청춘열차 이용객이 하루 평균 2만6,000여 명에 달할 것 예상되는 만큼 차내 질서유지, 무임승차 단속 등 쾌적한 열차이용 문화조성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수도권 전철은 임시 공휴일 당일인 14일에 정상 운행한다. 공휴일에는 운행횟수가 줄지만 이번 임시 공휴일에 평일 수준으로 2,200여 회 운행해 출퇴근 이용객과 나들이객 모두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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