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드락, ‘2019 금속 산업 대전’ 참가해 볼팅 솔루션 기술 세미나 진행

산업·IT 입력 2019-06-25 10:00:00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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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시 참여해 다양한 체결 솔루션 공유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한 한국노드락의 부스./사진제공=한국노드락

볼팅 솔루션 기업 한국노드락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금속산업대전’에서 볼팅 체결 솔루션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 금속산업대전’은 지난 1989년부터 시작해 다양한 부품과 소재, 가공기계, 완성품 등 금속산업과 관련된 전 공정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 올해는 총 24개국에서 349개사가 참여했다.


한국노드락은 ‘2019 금속산업대전’에서 체결부 풀림 방지로 유명한 회사의 대표제품 ‘노드락(Nord-Lock) 쐐기형 풀림 방지 와셔’와 유압식 텐셔너 ‘볼타이트(Boltight)’, 기계식 텐셔너 ‘슈퍼볼트(Superbolt)’, 러그 마모 솔루션 ‘익스팬더 시스템(Expander System)’등 다양한 체결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슈퍼볼트 멀티 잭볼트 텐셔닝’ 기술은 기존 대형 볼트 체결 시 문제점으로 지적된 작업자의 안정성 및 체결 방법을 대폭 개선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슈퍼볼트 멀티 잭볼트 텐셔닝’ 는 기존 대형 볼트 체결 시 작업 방법에 따라 체결력의 편차가 컸던 것을 보완해 여러 개의 작은 잭볼트 사용으로 보다 적은 힘으로도 정확하고 안전한 체결이 가능하도록 재설계된 기술이다. 


전시 첫날 마련된 세미나에서는 전형호 한국노드락 엔지니어가 ‘볼트는 왜 풀리는가’라는 주제로 체결부 이론과 정확한 체결력 유지 방법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형호 엔지니어는 체결부가 느슨해지는 내외부적 이유 및 이로 인한 사건·사고를 예시로 들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볼트 체결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국노드락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전세계 볼트 풀림 방지시스템 분야의 선두주자 ‘노드락 그룹’의 한국 지사다. 전세계 65개국에서 6개의 생산공장과 6개의 기술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노드락 그룹은 볼트 체결부를 고정시키는 쐐기 잠금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빌딩·교량·기계 장비 등 다양한 영역에서 35년 이상 효과적인 볼트 풀림 방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노드락 관계자는 “전시에 참가해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볼트 체결부에 관한 기본 지식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알려주는 ‘해피 엔지니어링 캠퍼스 세미나’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일 한국노드락 대표 역시 “앞으로도 엔지니어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체결 관련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와 부산 지역에서 사무소를 운영 중인 한국노드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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