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청년 취업 지원 '4차산업혁명 스마트원정대' 출정식 개최

금융 입력 2019-07-05 09:17:38 수정 2019-07-08 08:18:26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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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스마트원정대’ 출정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지난 4일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일자리 지원 사업 '청년취업 두드림 : 기고만장'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 氣GO滿場'은 직무교육 및 면접 컨설팅을 통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 우수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맞춤형 직무 연수 및 기업 매칭까지 지원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이날 출정식을 가진 '4차 산업혁명 스마트원정대'는 청년 구직자와 멘토 기업ㆍ대학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가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해외 선진기업을 탐방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가장 빨리 산업 현장에 적용된 중국의 상해-심천에 소재한 우수 기업들을 방문해 4차 산업 선도 기업의 역량과 노하우를 체험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청년 일자리 사업은 2012년 '으뜸기업 - 으뜸인재' 사업을 전신으로 출범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舊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는 4차 산업 기반 인재-기업간 매칭에 집중한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에는 전국 36개 대학교의 청년 구직자 360여명과 42개 멘토 기업이 참가했다.

지난 5월 진행된 강소기업 취업전략 강의, 이번에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원정대 출정 이후에는 8월 스마트직무 강화연수, 11월 잡매칭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은 중소기업-청년 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은 물론, 그 외의 다양한 취업 지원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청년 구직자들이 이번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원정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본인의 진로와 산업 발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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