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고척 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부동산 입력 2019-07-05 10:51:26 수정 2019-07-08 11:06:2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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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구로구 고척 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148-1번지 일원을 정비하는 고척 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달 2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으며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다는 공문을 대우건설에 발송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328일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한 후 장위6구역과 고척4구역을 연달아 수주함으로써 푸르지오 브랜드 입지를 더욱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고척4구역에서는 듀얼 골드 스카이커뮤니티와 그리너리라운지 등 명품 특화 디자인과 부지의 단차를 개선한 중앙 에스컬레이터 배치, 1층 세대 전용 앞마당 테라스, 4Bay/5Bay 타입을 극대화시킨 특화 설계 등을 통해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원하는 내용을 입찰 조건에 담아 진정성 있게 전달한 것이 이번 수주의 가장 큰 성과였다앞으로도 새로운 푸르지오를 적용한 특화설계를 통해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을 선별 수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은 42,207.9부지에 총 983세대, 지하 5~지상 25층 아파트 10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1,964억원(VAT 제외) 규모이다.

전체 983세대 중 조합분 266세대와 임대주택 148세대를 제외한 569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39임대주택 58세대, 46임대주택 90세대, 59A 286세대, 59B 111세대, 59C 128세대, 84A 246세대, 84B 24세대, 11440세대로 개발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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