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 역세권 오피스텔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 6월 분양

부동산 입력 2020-06-15 14:31:48 수정 2020-06-15 14:42:5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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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 조감도. [사진=JTK글로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JTK글로벌은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 오피스텔을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공은 정우개발이 맡았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서울시 종로구 종로5138-4번지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1,387, 연면적 11,424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2~지상 16층의 주동에 오피스텔 294(전용면적 18.97), 상업시설 40실로 구성된다. 154대 주차가 가능하다.

 

단지는 서울 도심에 자리한 펜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1호선 종로5가역은 반경 1Km 내에 2호선 을지로4가역, 3·5호선 종로3가역, 4호선 동대문역이 있고, 경유버스 노선이 34개에 달하는 강북의 핵심 교통허브 중 한 곳이다.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은 물론 의정부시, 하남시 등 수도권 주요 도시 진출입도 용이하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그간 오피스텔 공급이 거의 없었던 서울 강북 도심지에 들어선다. 이 지역은 지난 2004년 분양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이후 서울 4대문 내에서 1호선이 지나는 대로변 입지에서는 16년 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다. 또 종로구 소재 오피스텔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공급이 거의 중단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종로5가 일대는 인근 대형 재래시장 종사자와 서울 주요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성균관대학교, 가톨릭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북쪽에 다수 포진한 대학교 종사자 등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또 종로구는 1인 가구 비율이 서울 25개 구 중 관악구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1인 주거에 적합한 오피스텔 수요가 아파트 대비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서울 4대문 내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세운상가 재정비 촉진지구'가 인접해 있다. 업계에서는 재개발이 완료되면 총 5,000가구 규모의 초대형 주거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 분양마케팅사인 레스비 최병민 본부장은 "입지 자체가 우수하고 종로5가역 일대를 경유하는 대중교통망이 조밀하게 형성돼 있는데다 대형시장, 대학교 등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정식 분양에 앞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238번지 1층에 있으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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