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차세대 프라이팬 론칭…내구성 6배 높였다

산업·IT 입력 2020-10-13 18:04:29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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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가구 증가에 '풀와이드 플러스' 기능 넣어

한국 소비자 겨냥…팬 깊이 늘리고 손잡이 바꿨다

[사진=테팔]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을 첫 공개했다. 티타늄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인덕션 기능을 새롭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3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는 테팔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간담회에서 철저한 현지화가 테팔의 강점인 만큼, 한국 소비자의 의견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히며 새로운 프라이팬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그룹세브 르블랑 크리스토퍼 쿡웨어 마케팅 부사장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설명했다.후 그룹세브코리아 최선영 마케팅 전무가 테팔의 차세대 프라이팬을 소개하고,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뒤 이어 오세득 셰프가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으로 만든 요리 시연과,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와 최선영 전무의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의 가장 큰 변화는 코팅이다. 특수 티타늄 코팅을 통해 내구성을 높였다. 그중에서도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의 최상위 등급인 테팔 언리미티드 인덕션 프라이팬 초고밀도 하드 크리스탈 베이스와 두꺼운 크리스탈 입자로 이뤄진 테팔 크리스탈 티타늄 코팅을 적용했다. 기존 테팔 일반 티타늄 코팅 대비 6배 더 오래가는 내구성이 특징이며 스테인리스 스틸 조리도구 등 다양한 조리도구를 사용해도 긁힘 걱정 없이 요리할 수 있다.


인덕션을 사용하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풀와이드 플러스인덕션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풀와이드 플러스 인덕션 기술이란 가장자리 끝까지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햐 열효율이 뛰어나고 두꺼운 바닥으로 열 보존을 극대화하는 테팔만의 기술이다.


프라이팬의 열센서 디자인도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 요리하기 최적의 온도가 되면 새로워진 테팔 열센서의 모래시계 디자인이 사라져 누구나 쉽게 조리 시작 타이밍을 알 수 있다.


한국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도 추가됐다. 10% 더 깊어진 프라이팬 디자인으로 볶다가 끓이는 조리 과정이 많은 한식 조리 시 재료가 넘치거나 튀지 않아 깔끔한 요리가 가능하며, 곡선형의 인체공학적인 손잡이 디자인으로 손목 부담 없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은 유통 채널의 특성에 맞게 코팅의 등급이나 디자인 등을 세분화해 출시한다. 10월 중 백화점을 시작으로 전국 할인점, 홈쇼핑, 온라인 등 전 유통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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