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진출 쉬워진다

산업·IT 입력 2020-11-12 20:03:36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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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앵커]
코로나 여파로 최근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인프라와 기술력을 갖춘 대기업은 빠르게 이커머스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지만, 국내 소상공인들이 진출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스타트업이 손잡고 우리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문다애기자입니다.


[기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소비가 이동하며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 평균 성장률은 42.5%에 달합니다.


커지고 있는 시장이지만 국내 소상공인들에게는 여전히 그림의 떡입니다.

쇼핑몰을 구축하고 물류망을 개설하며 현지 결제 시스템 등을 갖춰야 하는데, 대기업이 아닌 소상공인이 이 모든 과정을 준비하기는 쉽지 않아 진입 자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세계적 결제 기술기업 비자(VISA)와 세계 3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 그리고 국내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스퍼셀(SpurSell) 3사가 손을 잡았습니다.

3사는 오늘(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이커머스 플랫폼 ‘고글로벌코리아(Go Global Korea)’를 소개했습니다.


온라인 가입 한 번으로 쇼핑몰 개설부터, 마케팅 지원, 판매, CS, 정산 등 이커머스 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제품를 해외에 판매하고 싶은 소상공인은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쇼핑, 11번가,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는 물론, 쇼피파이와 아마존, 라쿠텐, 월마트 등 해외 이커머스까지 원스톱으로 판매 채널을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해 3사는 각자 다른 부분에서 체계적으로 소상공인들의 진출을 돕습니다.

스퍼셀은 마케팅부터 물류, 판매, CS, 정산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비자는 마케팅과 글로벌 결제·정산을 지원하며 쇼피파이는 전 세계 3만 개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대대적인 판매를 지원합니다.
 
[인터뷰]김영하/스퍼셀 대표
“국내에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만드는 브랜드라든가 상품들이 굉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것들을 어떻게 알리고 노출 시키고 이런 부분들만 가능하게 한다면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거든요. 과정에 압도당해서 시작을 못하는 환경을 없애야겠다.”


여기에 스퍼셀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소상공인은 물론, 국내 시장 진출을 예정하는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인·아웃바운드 전략을 펼쳐 직구와 역직구로 불리는 크로스보더 시장을 활성화 시킵니다. 서울경제TV 문다애입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영상취재 조무강/영상편집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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