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91명 지원한 ‘K-MILK 버킷 챌린지’, 대망의 우수작 발표
다양한 ‘K-MILK유제품’ 소개부터 낙농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까지 전해
[사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공동으로 진행한 ‘K-MILK 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성료됐다.
신종바이러스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국산우유사용 K-MILK인증마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K-MILK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캠페인으로
진행된 본
활동은 국산
우유를 사랑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 미션은
낙농가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일상에서 K-MILK를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담아
개인 계정 SNS 채널에 게시하고
인증하는 것이었다.
이번 캠페인의
참여자는 총 79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전문가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대상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20만
원(3명)으로 총 6명을 선정했다.
대상작은 흰
우유부터 요거트, 생크림, 버터까지
다양한 K-MILK 제품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으며, 그 외에
운동할 때 K-MILK, 매운 음식
먹을 때 K-MILK 등 우유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담은
콘텐츠와 ‘우리
낙농가들을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K-MILK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우수작으로
꼽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캠페인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MILK 인증마크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홍보사업을 마련해
우유 및
유제품 구매
시 인증마크
확인 후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관계자는 “K-MILK 인증마크는 시판중인
우유 및
유제품 포장에
표기되어 있으며, 국산 우유를
사용하여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임을 보증해
주는 마크로, 소비자의 알
권리ㆍ선택권에도 도움을
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K-MILK 인증마크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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