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타모니카대학, 국내 신ㆍ편입 미용학과 입시 대안으로 주목

S생활 입력 2021-02-24 15:30:31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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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타모니카대학]

국내 미용학과나 뷰티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인서울 미용학과 대학을 목표로 실기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이들 대학들의 입학 정원은 지원자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서 학생들은 매년 입시 경쟁 홍역을 치루고 있다.

 

국내대학의 높은 경쟁률을 통과 못한 학생들이나, 원하지 않는 미용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재수를 택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에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창의적이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미용학 또는 뷰티산업 공부를 위해 자유롭고 다양한 미용 전공을 제한 없이 선택하고 배울 수 있는 미국 산타모니카대학(Santa Monica College) 미용학과(Cosmetology) 입시가 국내 미용 입시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 및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공항에서 약 20분거리에 떨어져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해변에 위치해 있는 산타모니카대학은 주변에 베버리힐즈, 할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예술 문화의 중심에 있으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비롯하여 헤어디자인, 스킨케어, 네일케어, 뷰티비즈니스 공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고 있다.

 

산타모니카대학 미용학과는 헤어케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살롱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2년 동안 준학사학위 및 캘리포니아 주 미용학 자격시험을 동시에 취득하는 과정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특히 산타모니카대학은 140여개의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여 미용학 전공과 동시에 패션마케팅, 패션디자인,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시각디자인, 영화, 경영학, 마케팅,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예를 들면 본 대학의 무대예술학과에서는 무대메이크업개론과 3D 및 연극 스타일 메이크업 강좌가 개설되어 LA 내 영화산업에서 경력을 쌓고 싶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과목들 중에 하나다.

 

[사진= 산타모니카대학]

산타모니카대학 미용학과는 졸업 후 다양한 진로도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다. 산타모니카대학 미용학과를 졸업을 하면 미국정부에서 제공하는 OPT(국제학생 임시 노동 허가증)를 통하여 미국 내 플랫폼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컬러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영화 산업 근무 등 인턴쉽 및 취업이 가능하고 특히 미용전공 한국유학생들은 국내 저명한 미용학원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미용 실기를 공부하고 미국의 미용학 학위를 취득하기 위하여 진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LA지역 미용실 등에서도 인턴쉽 및 취업이 매우 용이하다.

 

만약 해당 대학 졸업 후 4년제 대학교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California State University-San Bernardino 캘리포니아주립대학으로 원하는 전공으로 편입이 보장되며, 국내 인서울 미용학과 대학으로 편입도 도전해볼 수 있다.

 

국내에 위치한 SMC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은 산타모니카대학 미용학과 입학을 위한 특별 국제전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6개월간 미국대학준비영어 ESL과정을 이수 하면 토플면제를 받고 No토플, No고교내신, No수능으로 입학허가서 (I-20)와 비자를 받고 정식 학위과정으로 진학하는 매우 안정적인 프로그램이다.

 

SMC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은 3 8일에 개강하는 2021학년도 봄학기 학생 모집이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학교 정보는 SMC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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