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함께 육아하는 '가족품앗이' 참가자 모집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용인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용인시가 2일부터 16일까지 육아공동체를 지원하는 ‘2021년 가족품앗이 함께 쓰는 육아일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가족품앗이 사업을 통해 자녀들을 공동으로 돌보는 부모들의 모임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1,000만원의 예산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비(아동별 월 2만원) ▲부모응원비(가정당 1만원) ▲리더활동비(월 2만원) 등 3가지 항목을 지원한다.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3~8가정이 구성한 팀이다. 단, 용인에 거주하는 가정이거나 부모가 관내 직장에 다니고 있어야 한다.
팀별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주말 체험학습이나 부모의 재능을 활용한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계획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월 2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된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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