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 100%토지확보 완료 후 조합원 모집 중

S경제 입력 2021-04-19 09:00:00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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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사진= ㈜한라]

서울, 수도권은 물론 지방 중소도시까지, 전국의 집값이 끝 모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한달 간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평균 1.31%가 올랐다. 수도권(1.71%) 5대 광역시(1.31%), 특히 경기(2.30%), 인천(1.77%), 대구(1.74%), 대전(1.65%)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강도 높은 규제 대책 속에도 될 곳은 된다는 시장의 진리가 재차 입증된 가운데, 매매뿐만 아니라 전세(0.99%), 월세(0.29%) 시세 역시 우상향 기조가 확인되며 내 집 마련 실수요층의 경제적 부담을 실감케 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보도자료에서 지방의 경우 대구, 대전, 세종 위주로 상승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교통 호재(트램)가 있고 학군수요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대전 유성구 내 대단지 및 신축단지들의 우세 동향을 주목했다. 이에 대해 대전의 한 공인중개사는 유성구, 특히 도안신도시 일대는 그야말로 불장’”이라며 신도시답게 최신의 인프라들이 다채롭게 완비되는데다 2027년경 트램 형태의 대전지하철 2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주거가치와 미래가치 향상을 기대하는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진입 열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추세라고 전했다.

 

문제는 기대심리가 반영되며 한껏 오른 집값 그리고 이를 잡기 위한 정부의 역대급 고강도 규제다. 서민 실수요층에게는 어느 것 하나 쉬운 길이 없는 셈인데, 이에 따라 최근에는 지역민이 직접 선택한 알짜입지의 브랜드 아파트를 시세 대비 낮은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이 합리적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안신도시 생활권과 대전지하철 1,2호선 유성온천역의 더블역세권 및 초역세권, 유성온천공원의 공세권 등 올세권입지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가 대표적이다.

 

유성온천역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시공예정사 ㈜한라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는 도안신도시의 시작점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지하 4~지상 32 3개동(오피스텔 1동 별도)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8~74㎡ 아파트 306가구(예정)와 오피스텔 120(예정),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지역내 선호도와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면적대의 신축 아파트에 어린이집,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2층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수요자들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4베이 구조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널찍하게 구성한 혁신설계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 홍보관 관계자는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의 경우 청약통장이 없어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으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미만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라면 세대주 자격(투기과열지구인 경우 1년 전부터)을 갖춰 홍보관 현장에서 즉시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들의 높은 분양가나 청약조건, 청약경쟁률 등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최근 토지 확보를 100% 마무리해 사업의 안정성과 추진력을 강화한 만큼, 조합원 모집 및 일반분양, 착공 등 일련의 절차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 환승역인 유성온천역을 도보 3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및 초역세권 입지라 교통 프리미엄이 상당할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호국의 쉼터와 온천공원이 위치해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유성온천역 일대의 풍부한 상업시설과 홈플러스, CGV, 복합 메가쇼핑몰 골든하이’(4월 오픈 예정) 등 쇼핑, 문화시설 외 우체국, 주민센터 등 공공편의시설 이용 또한 수월하다.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 홍보관은 유성온천역 8번 출구 인근, 봉명동 현장 일원에 위치한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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