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한시 생계지원금 마감 임박! 빨리 신청하세요”…50만원, 1회 지급
현장 접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6월 4일 마감
경기 용인시 한시 생계지원금 홍보 포스터.[사진=임태성 기자]
[용인=임태성 기자] 경기 용인시는 28일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한시 생계지원금 접수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1회)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이 3억5,000만 원 이하 가구 중 코로나19 이전 보다 소득이 감소한 가구다.
온라인 접수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28일 오후 10시까지, 현장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가구원,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시 생계지원금 접수 마감 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으니 신청을 서둘러 달라”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분들은 기간 내에 접수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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