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 7월 상장…"미래차 SW 플랫폼 생태계 주도한다"

증권 입력 2021-06-24 13:15:32 수정 2021-07-12 11:48:2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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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오비고가 24일(목) 서울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포부와 비전을 밝혔다.

 

오비고는 지난 2003년 설립된 글로벌 스마트카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전문업체다. AGB 브라우저, 앱 프레임워크, 개발 툴킷, 앱 스토어 등 스마트카 SW 플랫폼, 스마트카 콘텐츠 서비스 등을 국내외 메이저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2008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세계 최초로 차량용 브라우저를 납품했으며, 현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SW 솔루션 공급사이다. 지난 2019년부터 전세계 출시되는 다수의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들의 차량에 자사의 플랫폼을 공급하며 미래차 플랫폼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수의 글로벌 고객 인프라를 확보한 오비고는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콘텐츠 제공사들과 업무협약 및 계약체결을 통해 커머스앱(주차, 주유, 세차, 통행료, 식음료), OEM 서비스 앱(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인터넷 라디오, 전기차 충전소, 홈 IoT) 등 다양한 스마트카 모빌리티 서비스를 차량에 탑재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준비를 마쳤다.  

 

오비고의 총 공모주식수는 2,211,820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2,400원에서 14,300원이다. 오는 28일~29일 양일 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30일 공모가를 확정하며, 다음달 1일~2일 이틀 동안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7월 중이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 높은 기술장벽 및 기술의 차별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톱(Top) 3 등극…독점적 지위 확보

오비고는 지난 2008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최초로 HMI 브라우저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들에 자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상용화하며 레퍼런스를 확보해 왔다. 특히, 세계 최초로 차량용HMI 브라우저, 차량용 HTML5 브라우저 등 AGB브라우저와 차량용 앱스토어를 상용화하기도 했다.

 

매우 엄격한 품질수준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스마트카 SW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으며, 장기간의 개발 기간과 큰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이 필요한 스마트카 SW 업계에서 오비고는 이미 20건 이상의 상용화 실적과 업계 최고 수준인 104건의 특허를 확보하며 높은 시장 진입 장벽을 구축했다.

 

오비고는 자사의 스마트카 SW 플랫폼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인도, 유럽, 미국 등에서 꾸준히 상용화되면서 글로벌 스마트카 SW 플랫폼 시장 내 톱3로 자리잡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지배력을 확보해 소수 독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미래차 및 스마트카의 핵심인 SW의 중요성이 계속 증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시장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국내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 확대를 통해 모빌리티 SW 플랫폼 회사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 안정적인 장기운영 손익 체계 구축으로 오는 2023년, 55%의 높은 영업이익률 발생 전망

오비고는 제품 개발 후 매출이 창출되는 일반적인 사업 모델이 아닌 연구개발(R&D) 과정부터 제품 탑재 후 유지보수까지 전(全) 주기에 걸쳐 반복적인 매출이 창출되는 유니크한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톱 수준의 상용화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미 글로벌 기업들과 다수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로열티 매출을 확보했다.  

 

이러한 안정적인 로열티 기반의 사업구조에 신규사업을 통한 플랫폼 서비스 매출로 부가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2023년 약 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또한, 설립 후 17년 동안 축적된 개발 노하우 기반의 안정적인 비용 구조를 통해 높은 영업 수익 구조를 확보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운영 손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 미래차 SW 플랫폼 분야의 생태계를 주도하는 플랫폼 리더로 도약

다수의 글로벌 고객 인프라를 확보한 오비고는 자사의 제품이 탑재된 차량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된다는 이점을 활용해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회사는 플랫폼 수수료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제공사들과 업무협약 및 계약을 꾸준히 체결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인도, 중국 등 해외 지역에서 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음악, 날씨, 스포츠, 뉴스, 관심지점(POI) 등 지역별 특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고객사뿐만 아니라 동사의 솔루션이 탑재되고 있는 해외 고객사의 차량에도 커머스앱(주차, 주유, 세차, 통행료, 식음료), OEM 서비스 앱(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인터넷 라디오, 전기차 충전소, 홈 IoT) 등의 다양한 스마트카 모빌리티 서비스를 탑재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비고는 최근 모빌리티,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산업이 확대되면서 자동차 산업의 메가트랜드(Megatrend) 내 핵심 플레이어로 위상을 확고히 해왔고, 글로벌 시장에 오비고 스토어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면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시장 선점 이점을 적극 활용해 미래차 SW 플랫폼 분야의 생태계를 주도하는 플랫폼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비고 황도연 대표이사는 “당사의 스마트카 SW 플랫폼은 모빌리티,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스마트카 및 미래차의 4대 분야에 모두 적용되는 공통적인 핵심 플랫폼”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No.1 스마트카 SW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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