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수주…"상반기 정비사업 1위"

부동산 입력 2021-06-24 15:51:37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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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단지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3일 용인시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지난 5월 가락쌍용1차아파트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이번 수주를 통해 대우건설은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실적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용인 수지 현대아파트는 기존 지하1~지상15, 12개 동, 1168세대 규모에서 지하2~지상16, 12개 동, 1,343세대로 수평 증축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3,876억원(VAT 제외)이다.

 

대우건설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스카이커뮤니티를 제안했다. 아파트 최상층에 설치될 스카이커뮤니티에는 라운지와 파티룸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커튼월 룩과 유리난간을 적용한 시스템 창호로 아파트 외관에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주출입구 문주와 전체 동 1층에는 필로티를 설치해 단지를 고급화할 예정이다.


용인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단지 스카이라운지. [사진=대우건설] 

 

단지는 기존 지상 주차장을 모두 없애고 조경면적을 대폭 증가시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주차장은 기존보다 주차 대수가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전기 자동차 충전시스템, 주차 유도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또한 단지 내부부터 실내까지 공기질을 관리하는 5단계 클린에어시스템과 생활 가전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스마트시스템, 태양광발전을 활용한 관리비절감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리모델링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인력을 배치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 확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입지가 좋고 사업성이 양호한 리모델링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수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최초의 벽식구조 아파트 리모델링 준공 실적을 보유한 만큼 리모델링 관련 기술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조합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리모델링을 포함한 정비사업 분야에서 상반기 수주실적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연초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상계2구역 재개발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 △창원 신월3구역 재건축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대구 내당시영아파트 재건축까지 7개 사업에서 총 17,372억을 수주했다. 이는 전년도 전체 수주액(8728, 시공사선정기준) 2배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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