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 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증권 입력 2021-07-08 08:49:32 서정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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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활동과 긍정적 삶의 태도 형성 지원 공로

- 4년째 전국 6~13세 아동 수동 맞춤 휠체어, 전동키트 및 관련 신체적∙정서적 발달 지원 이어와

-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미술 멘토링 등 사회공헌 보폭 넓혀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상상인그룹은 8일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2021 2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經營大賞)' 시상식에서 사회공헌기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준원 대표는 2018년부터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3세 아동들의 적극적인 신체 활동과 긍정적 삶의 태도 형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상상인그룹은 2018'상상을 불어넣어 더 이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그룹 미션을 정하고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 아동의 적극적인 신체 활동과 긍정적 삶의 태도 형성을 목표로 한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3세 아동에게 장애 정도에 따라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1,600여 명의 아동에게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는 좋은운동장(대표 이민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재활 및 운동 지원을 통해 휠체어 사용 아동의 건강한 신체, 심리·정서 발달을 돕는 것을 목표로 단계별 지원된다.

 

이 외에도 2019 희망나무 심기 세잎클로버 페스티벌 전용방석 선물 코로나 극복 반려나무 선물 코로나 극복 홈트 지원 행복 야구장 프로젝트 가정의 달 맞이 삼겹살 홈파티 패키지선물 등 인연을 맺게 된 아동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달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과 꿈을 지원하는 미술 멘토링 프로젝트 ‘2021 상상 아지트를 새롭게 운영중이다.

 

상상인그룹은 장애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청각장애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실시간 AI 문자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도 추진중이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전동 휠체어는 비싸고 무거운데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맞춤 휠체어는 경제적 부담이 있어 유모차를 타는 아동도 있었다세상을 이롭게 하고픈 상상인의 노력 결과, 엄마 도움 없이도 마음껏 편의점에 갈 수 있어 좋다는 아이와 부모님의 소식을 들을 때면 저와 상상인 가족 모두는 더없이 큰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2021 2회 한국의 최고 經營大賞은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기관·단체의 경영 사례와 경영혁신을 통해 각 분야 발전에 노력하는 최고경영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모범사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해 제정된 시상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특별히 사회공헌부문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관련 활동을 통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영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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