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지앤넷과 '의료플랫폼' 사업모델 공동개발

금융 입력 2021-07-27 10:52:17 수정 2021-07-27 10:55:34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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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철(오른쪽) 우리은행 디지털그룹장과 김동헌 지앤넷 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지앤넷 회의실에서 '의료 플랫폼 기반 디지털 융복합 사업 협력식'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우리은행이 의료정보 전송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과 '의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사업모델 공동개발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앤넷과 '의료 플랫폼 기반 디지털 융복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의 금융노하우와 지앤넷의 의료정보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금융상품, 서비스 개발, 공동마케팅 전개,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실손보험에 가입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병원비 부담을 줄여주는 ‘병원비 선납 서비스’와 모바일로 처방전을 약국으로 전송해주는 ‘처방전 전송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혁신 신규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지앤넷과 협력해 보험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청구할 수 있는 우리WON뱅킹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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