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투 “덕산네오룩스, 2021년 최대 실적 갱신할 전망”

증권 입력 2021-11-09 09:51:11 최민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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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DB금융투자는 9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2021년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2021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86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폰13 및 갤럭시 Z 플립3, 폴드3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패널 출하가 크게 증가했다”며 “IT용 OLED패널 양산이 본격화되며 2021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961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10인치 전후의 노트북, 태블릿PC 등 IT 기기에 OLED패널이 채택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존 L7 및 L8 라인을 활용한 OLED패널 전환 계획이 덕산네오룩스의 소재 수요를 촉진시킨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유지했다./choimj@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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