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단지내 상가, “2,000세대 이상 고정수요 확보”

부동산 입력 2021-11-19 17:31:54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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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단지내 상가 이미지.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DL이앤씨가 경남 거제에서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시장에서 급부상한 단지내상가를 선보인다.


19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달 경남 거제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단지내 상가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로 인해 이태원, 강남, 홍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상권마저 순식간에 침체를 겪은 가운데 1,000세대 이상의 아파트와 함께 지어진 대단지의 상업시설은 탄탄한 입주민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유동인구 감소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실제로 1만10세대 규모의 입주민 수요를 갖춘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의 단지내상가는 지난 5월 분양 당시 정당계약 기간 내 100%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대규모 단지의 상가로서 탄탄한 고정수요를 품고 있다는 점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팬더믹의 장기화로 많은 산업이 타격을 입었지만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단지내상가의 상권은 오히려 탄탄해졌다”고 분석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단지내 상가는 1,049세대 입주민 수요뿐 아니라 바로 인근에 위치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1,113세대 입주민까지 연계해 2,000세대 이상의 수요를 품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법정 주차 대수의 3배에 달하는 총 63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향후 단지 인근에 추가로 공급될 공동주택과 문화, 업무, 의료시설 등을 통한 외부 수요의 유입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단지내 상가는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말 현장 투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은 오는 30일 실시할 계획이며 2022년 7월 입점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거제시 장평동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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