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정선소방서, 정선주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캠페인 및 소화기 나눔' 봉사활동 실시
한전 직원들이 주민 각 가정을 방문해 화재경보기를 직접 설치하고 있다.[사진=한전강원본부]
[춘천=강원순 기자]한전 강원본부(이하 강원본부)는 지난 25일, 정선군 신동읍 방제1리 마을 75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정선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화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본부는 초기 화재발생시 지역주민 대다수인 노년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75개)를 비롯, 일반소화기(75개), 화재경보기(150개)를 기증하였고, 정선소방서 대원들은 겨울철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교육 후 한전 직원들은 주민 각 가정을 방문해 화재경보기를 직접 설치하고, 주민들이 평소에 가졌던 전기에 대한 궁금증을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전 강원본부는 지난 6월에도 평창군 방림1리 주민(90가구)을 대상으로 '사랑의 소화기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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