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 JTBC 예능 ‘똥강아지네’ 고정 출연

S생활 입력 2021-12-28 09:14:39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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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교수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 이호선 교수가 JTBC 예증 ‘똥강아지네’에 전문가 패널로 고정 출연한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1일 첫 방송된 ‘똥강아지네’는 조부모와 손주 사이,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송재현 외과 전문의, 최경희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전문가 패널로 나선 이호선 교수는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맡고 있다. 가족을 비롯해 중·노년들의 삶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기반으로 ‘나이 들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법’, ‘가족습관’, ‘늙음에 미치다’ 등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지상파채널 및 종합편성채널 등 다수의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개그맨 오지헌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 지난 방송에서 이호선 교수는 “아이의 교육문제로 부모와 조부모 사이의 갈등이 발생할 경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주양육자의 방침을 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 중 첫째 아이가 또래에 비해 유독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 안에 혹시 모를 결핍이 존재하진 않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의존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성장하게 되면 소수의 소중한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확인을 강요하고 결핍을 채우려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8일 방송된 2회에서는 개그맨 이용식 가족의 사례를 통해 “부모는 과거를 자녀는 현재에만 집착하다보면 영원히 불통일 수밖에 없다”며 “당사자 간에 갈등의 주체가 사소하다고 여길 수 있도록 기본만 잘 지켜나간다면 이러한 갈등은 오히려 쉽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내년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요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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