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온천4구역 ‘래미안 포레스티지’ 사이버 견본주택 31일 개관

부동산 입력 2021-12-30 10:24:04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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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포레스티지'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오는 31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삼성물산의 인공지능 상담서비스인 ‘래미안 챗봇’을 통해 분양상담이 가능하다.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한 ‘래미안 챗봇’은 분양일정, 입지 및 상품 특장점, 청약자격 등의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총 3개 단지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삼성물산만의 특화설계가 대거 적용된다. 먼저 전용면적 49㎡, 72㎡, 97㎡ 922가구에는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하여 공간특화 및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삼성물산만의 특화 평면 ‘스마트 사이징’이 적용된다. 여기에 데크면을 이용한 1층 특화세대를 적용해 입주자의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에는 래미안 IoT 플랫폼이 적용되며,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전자 경비 시스템 등의 최신 보안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밖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 대기전력 자동 차단시스템 등을 통해 관리비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가깝고,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구서IC도 가까워 이를 통해 타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까지 연결하는 부산 첫 대심도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허심청, 홈플러스, CGV 등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NC백화점 등의 편의·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고 내성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사대부고 등의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내년 1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해당지역 1순위, 1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같은 달 24일, 정당계약은 내년 2월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청약 당첨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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