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액면변경 상장사 37곳…전년比 27%↑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지난해 상장법인 중 액면변경을 진행한 회사가 총 37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액면변경 상장사가 지난해(29곳)에 비해 27.6% 증가했다며,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4곳, 코스닥시장 상장사가 23곳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22개사가 주식거래의 유동성 강화를 위해 액면분할을, 15개사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액면병합을 했습니다.
액면분할은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 한 회사가 9곳으로 가장 많았고, 액면병합 중에서는 400원에서 5,000원으로 병합한 회사 2곳 등이 있었습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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