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올해 병역판정검사 7일부터 시작

전국 입력 2022-02-07 15:26:36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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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정희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를 이달 7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올해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2003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2002년 이전 출생자 중 병역판정검사 연기가 해소된 사람이다.

검사대상자는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누어서 실시하며, 검사 종료 후 병리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김주영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면서 병역이행자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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