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전북도민 올바른 선택이 '대한민국 대전환' 주도"

전국 입력 2022-02-15 19:15:34 유병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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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선거운동 첫날, 완주·진안·무주·장수 돌며 이재명 지지 호소

전주 모래내 시장선 정세균 전 총리와 도당 미래경제단 유세 펼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 완주군 선대본부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캠프]

[완주=유병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전북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완주군 봉동읍 완주고 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안 의원은 유세를 통해 “실력, 실적, 실천으로 준비된 후보는 이재명 뿐이다”며 “‘나를 위한 선택을 해야 하는 20대 대선에서 완주군민을 비롯한 전북도민의 옳은 선택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침 출근인사에는 민주당 완진무장 지역위 소속 당원 30여명이 대거 나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안 의원은 전북도당 선거출범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오후 2시부터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열린 전북도당 미래경제단 유세에 합류했다.


전주 유세에서는 중앙당 미래경제단장인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 전주시민에게 ‘8090(80% 투표율, 90% 지지율)’을 통해 4기 민주정부 출범에 주역이 돼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봉동 둔산공원 사거리에서 도당 유세팀과 함께 선거운동을 펼쳤다.


안호영 의원은 “코로나, 기후위기, 양극화 등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은 국민과 함께 위기를 돌파할 통합대통령,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완주군에서는 민주당 완진무장 선대본부 출정식과 함께 봉동농협, 진안읍 터미널 사거리, 무주 안성시장 사거리, 장수 장수시장 등지에서 대대적인 이재명 지지 선거운동이 진행됐다.


국회 환경위 소속인 안호영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 미래경제단 총괄단장, 노동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전북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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