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엔씨소프트, 매출 자기잠식·신작 출시 지연…목표가↓”
4분기 매출액은 리니지W 흥행으로 전분기 대비 51.2% 증가한 7,572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예상을 넘어서는 약 900억원의 특별 상여금 지급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보다 13.7% 증가한 1,095억원에 그쳐 컨센서스를 54% 하회했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리니지W의 역대급 흥행에도 분기 매출은 과거 리니지M과 리니지2M 출시 초기와 유사한 7,000억원대에 머물러 있다고 언급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NFT가 적용된 리니지W의 서구권 성과가 결정지을 것으로 내다봤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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