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수혜 '의정부' 주목…'힐스테이트 탑석' 관심

부동산 입력 2022-02-21 10:07:10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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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탑석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서울 아파트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작년 서울 분양물량은 3,275세대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입주물량 역시 2015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서울을 탈출하려는 이른바 ‘탈서울족’도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을 벗어나더라도 서울에 직장이 있거나 광역교통망이 원활한 지역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의정부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예정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26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은 양주 덕정에서부터 의정부~서울 삼성~수원까지 74.8km를 잇는다.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예정돼 있다. 도봉산부터 의정부 탑석역을 거쳐, 양주 고읍지구까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7호선은 반포, 청담 등 서울 강남의 대표권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2025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가 계획돼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8호선 연장선 검토도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 지역 신규 단지에 대한 집값 상승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 전용 84㎡ 분양권은 작년 10월 9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5억 원 이상 올랐다.

업계 전문가는 “수도권 분양 성공 요인으로 서울 접근성 중요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굵직한 개발호재를 갖춘 의정부시 신규 분양에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다만, 신규 분양이라고 해서 무작정 청약하기 보단 인프라·브랜드·상품성 등을 꼼꼼히 따져 청약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탑석’이 주목받고 있다. 의정부시에 예정된 개발호재를 누리는 것은 물론 주거만족도가 높은 용현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기대가 높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시민로를 이용해 의정부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정부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솔뫼초, 솔뫼중, 동국사대부속 영석고 등이 인근에 있고, 어룡역과 송산역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교육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가깝고, 향후 인근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의정부시 최대 규모 공원인 추동공원이 품은 공세권 아파트이다. 축구장 약 93배인 65만여㎡ 규모의 추동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다양한 산책·등산로를 이용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인접한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권(일부세대 제외)도 확보했다.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탑석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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