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차 재난지원금 수령 독려
민생경제 극복 지역경제 순환 시민 각 10만원 지급
나주시는 민생경제 극복을 위해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률이 21일 현재 76%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 11만6709명 중 76.11%인 8만8,825명이 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주시는 민생경제 극복과 지역경제 순환을 위해 지난해 2월에 지난 14일부터 모든 시민께 10만원씩 모두 117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나주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종료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급률 100%달성을 위한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해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 일과 여건을 감안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빛가람동, 남평읍을 비롯한 일부 읍·면·동에서는 주말에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미신청자는 '2022년 1월 24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28일까지 방문하면 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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