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인성정보가 강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30만명을 돌파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언급했던 원격 의료 정책이 주목받을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2시 3분 인성정보는 전 거래일 대비 8.25% 오른 2,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기간 중 "비대면 진료는 피할 수 없는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의료계와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 창업자들과 이해관계가 상충하지 않게 해서 원격의료라는 혁신제도와 최첨단 기술 혜택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IT 서비스 기업 인성정보는 IT인프라와 네트워크 장비를 서비스하는 업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과제에 선정돼 원격 임상시험 서비스를 개발한 이력이 있다. 지난 2월 인성정보 계열사 하이케어넷은 미국 원격의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남미,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만9,790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30만명을 웃돌면서 내일이면 누적 확진자가 7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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