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전국 입력 2022-03-23 17:04:31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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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유리 썬팅 투과율 기준 위반 차량 등 시정 조치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 12곳과 유치원 4곳, 초등학교 3곳 등 총 17곳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합동점검은 교육지원청, 사하·서부·중부·영도경찰서, 사하구·서구·중구·영도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버스 종합보험 가입 여부 ▲좌석 안전띠 ▲하차 확인장치 ▲가시광선 투과율 70% 이상 등 구조장치 안전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 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서부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창유리 썬팅 투과율 기준 위반 차량과 규격에 맞지 않는 어린이 보호표지를 부착한 차량 등을 시정조치했다. 하반기에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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