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수 전북도의원 "임실 예산 1조원 시대 열겠다"

전국 입력 2022-03-25 15:10:43 유병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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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발전 앞당길 ‘새로운 임실! 119 프로젝트’ 추진

주민의 목소리 소중하게 듣는 ‘소통군수’ 약속

한완수 전북도의원이 지난 2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임실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한완수사무실)

[전주=유병철기자]한완수 전북도의원(임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임실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한 의원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임실예산 1조원, 연간 일자리 1천개 창출, 9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새로운 임실! 119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면서 “인구소멸, 성장 정체 등 위기에 빠진 임실을 구하고 새로운 활력의 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8년간 불통 행정이 이루어지면서 임실군에는 편가르기, 줄세우기, 불공정 등의 문화가 횡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실천하는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공정한 임실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임실을 만들기 위한 9대 핵심 정책으로 ▲농업이 강한 임실 ▲모두가 우리 임실 ▲지역내 순환경제 구축 ▲발길마다 흥이 있는 임실 ▲함께 돌보고 키우는 사람 ▲나이가 서럽지 않은 효도 임실 ▲여성이 당당한 임실 ▲지역 자원의 현명한 활용 ▲소통과 공감의 참여행정을 제시했다.


한완수 의원은 “낙후된 임실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치인 출신의 예산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앙과의 정치적 네트워크를 통해 임실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4월에 열리는 도의회 마지막 회기까지 소임을 다한 후 임실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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