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천 미추홀구에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분양 중

부동산 입력 2022-04-04 09:51:12 설석용 기자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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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를 분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호실이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일부 세대) 및 2면 개방형 거실 (일부 세대)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하며,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해 테마형 단지로 구현할 계획이다.


생활공간 내부는 드레스룸·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일부 타입에는 다락 및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층간소음 걱정을 낮추는 동시에 입주민들이 개인 취미 공간이나 홈 파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화 커뮤니티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인다.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에 마련된다.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행정기관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는 등 인천을 대표할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도화지구에 들어선다.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을 통해 구로역·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가좌IC ∙ 도화IC 등을 통한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해, 수도권 각지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인근 부평역에 송도-마석 구간 총 82.7km를 잇는 GTX-B 노선이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종전 50분에서 15분으로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단지와 인접한 염전로를 통해 주안국가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7분이면 접근할 수 있고, 인천기계산업단지·인천일반산업단지·송현동 업무단지 등도 10분 내외면 이동 가능하다.


또 각급 학교가 가깝고, 인근에 각종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교육 인프라가 뛰어난 편이다. 게다가 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미추홀구청·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이 가깝다. 인천광역시 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 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데다, 청약이나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로 공급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 및 뛰어난 상품성 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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