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22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오는 5월 개최

S경제 입력 2022-04-12 10:28:2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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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의 전시 기간중인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2전시장 6홀(컨퍼런스홀)에서 생산제조 산업 및 기술 트렌드와 미래 비즈니스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제조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6개의 세부 주제별 컨퍼런스로 이루어지며, 3일간 총 22개 세션이 발표된다.


‘스마트 제조혁신과 생산제조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5월 24일 오전 진행되는 세부 컨퍼런스 1은 송형권 건국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대영 SAP코리아 본부장, 심풍수 한양대학교 교수, 박태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 파트너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4일 오후 컨퍼런스 2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제조혁신’을 주제로 장영재 KAIST 교수의 기조강연과 최성권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와 최지연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이순열 아이투 대표의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5월 25일 오전 컨퍼런스 3은 ‘Gateway to Digital Manufacturing’을 주제로 두 개의 기조강연이 소개된다. Steven Y. Liang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교수가 ‘금속 적층제조 공정 예측 및 보정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General Motors Research and Development의 J. Patrick Spicer 박사가 ‘전기자동차 전환을 위한 재구성 가능 조립시스템’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25일 오후 컨퍼런스 4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의 만남’을 주제로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의 ‘스마트 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 기조강연, 김낙익 산업통상자원 R&D 김낙인 MD, 이태진 한국조선해양 전무, 민병일 현대위아 팀장, 최재봉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행사의 마지막날인 5월 26일 오전 진행되는 컨퍼런스 5의 주제는 ‘Gateway to Digital Manufacturing’으로 미국의Robert G. Landers 노터데임대학교 교수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의 공간오차 보정기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일정은 26일 오후 진행되는 컨퍼런스 6으로 주제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이다.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위원과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가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온한우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박인백 LG전자 책임, 신상묵 프로토텍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SIMTOS 2022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생산제조기술의 혁신적 변화가 제품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전시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며 “해외 석학들이 분야별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향을 공유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IMTOS 2022 전시사무국은 오는 5월 4일까지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참여 유도와 정보교류 촉진을 위해 컨퍼런스 입장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는 ‘사전등록 조기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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