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래교육원, 통합 메타버스 교육실 구축
교육·체험·제작·전시 등 통합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
(가칭)부산메타버스 교육실 설계도.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유태경기자] 부산미래교육원은 교원들의 메타버스 교육과 체험 등을 위한 (가칭)부산메타버스 교육실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원은 예산 16억 원을 들여 오는 9월까지 140평 규모의 미래교육원 9층 전체를 메타버스 교육과 체험 공간으로 구축한다.
이 교육실은 기존 체험중심 소규모 메타버스 공간과 차별화해 교육·체험·제작·전시 등 통합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용 메타버스를 직접 제작해 보는 교육공간 2실 ▲다면체 미디어월(Media Wall) 기반의 상호반응형 메타버스를 전시하는 전시공간 1실 ▲메타버스 콘텐츠와 메타버스 내 오브젝트 제작 등을 체험하는 체험공간 3실 등 총 6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류성욱 원장은 "이번에 구축하는 (가칭)부산메타버스 교육실을 통해 미래교육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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