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치과 방문 어려운 장애인 위해 ‘찾아가는 치료 지원’

산업·IT 입력 2022-04-28 15:28:5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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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동식 치과버스 지원 사업

‘미소 찾아드림’에 2,000만 원 전달

이정원(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가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병원장에게 장애인 치과치료를 후원하고 있다. [사진=효성]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효성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장애인 이동 치과버스 지원 사업에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효성이 전달한 후원금은 찾아가는 치과 진료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및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 효성과 푸르메재단은 치과 진료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31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및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효성은 2017년부터 이동식 치과 치료 사업을 지원하며, 장애인들의 치과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해왔다.

 

효성은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청각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으며, 발달 장애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에도 장학금과 연주회 등 활동 지원비 전달을 통해 장애인 재활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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