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10일 1순위 청약

S경제 입력 2022-05-09 17:41:4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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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가 오는 10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원주시 관설동 옛 KT 강원본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 규모로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7㎡ 97가구, 84㎡A 190가구, 84㎡B 28가구, 84㎡C 116가구, 102㎡ 44가구, 125㎡PH 1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판상형 맞통풍 구조의 설계와 알파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전가구 세대별 창고를 제공해 실내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자녀 안심교육을 위한 별동학습관, 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옛 KT 강원본부 부지는 원주 도심권 및 혁신도시와 연접해 있어 두 지역의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이 장점으로 단지 바로 앞 대형마트를 비롯해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터미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하이패스IC 신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 ·개운동 등 혁신도시 일대를 비롯한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은 오늘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 및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또는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 도심권, 혁신권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반도건설의 혁신설계와 KT의 첨단 ICT 시스템이 적용돼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견본주택 사전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되는 등 현장 분위기가 뜨거워 순조로운 청약이 이뤄질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견본주택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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