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 6대 회장

전국 입력 2022-08-14 07:22:11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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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우량 신안군수. [사진=신안군]

[신안=신홍관 기자] 전남 신안군 박우량 군수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안군에 따르면 경제·환경·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뜻있는 35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달 서면회의를 개최해 박우량 신안군수를 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우량 군수는 "민선 8기의 변화와 함께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지방정부가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주도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서면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회원도시 단체장들의 취임 초기 바쁜 일정 등으로 서면회의로 대체하였다. 서면회의에서는 상반기 협의회 사업성과와 하반기 계획을 보고하고, 제6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을 선출하였다.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5대 회장은 정기명 여수시장이었다.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2017년 6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촉구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체계 구축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및 공동행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회원 정부들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도록 하겠고, 상호 신뢰의 원칙하에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실무역량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활동에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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