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오평근·김학수 청소년범죄위원 위촉장 수여

전국 입력 2022-12-15 15:12:00 유병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선도 등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 선도·상담·교육·지원 등

임기 2022년 7월 1일~2025년 6월 30일 까지 3년 간

법무부로부터 전주지역청소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받은 김학수(법무사), 오평근 (전, 전북도의원) 위원. 중앙은 장관을 대신해 위촉장을 수여한 청소년상담분과 문무양 위원장. [사진=유병철 기자]

[전주=유병철 기자] 법무부는 전주지역 '청소년범죄예방 위원'에 오평근(전 전북도의원· 서전주유치원 이사장), 김학수(법무사)를 재 위촉했다.


이번 재 위촉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오평근·김학수)은 법무부 청소년 상담분과 문무양 위원장이 지난 1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11층 스카이라운지 12월 월례회 행사에서 법무부 장관을 대리하여 수여했다.


이들의 임기는 올 7월1일 부터 2025년 6월30일 까지 3년이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운영규정에 따라 ▲소년법 제49조의3에 따른 선도 등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에 대한 선도, 상담, 교육, 지원 등의 업무 ▲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및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을 상대로 한 법교육과 그 지원활동 ▲소년·소녀가장,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노인, 중증질환자, 장애인, 외국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범죄에 취약하고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지원 활동 ▲ 기타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 범죄예방, 선도 및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범죄예바위원 위촉장을 법무부장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문무양 위원장으로 부터 수여받고 있는 오평근 위원. [사진=유병철기자]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을 법무부장관 대신해 참석한 문무양 위원장으로부터 수여받고 있는 김학수 위원.[사진=유병철 기자] 

이날 위촉장을 받은 오평근·김학수 위원은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범죄예방운영규정 3가지 지침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bc91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련뉴스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