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 전달…“사회적 책임 다할 것”

산업·IT 입력 2022-12-20 09:14:02 성낙윤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1일부터 다음해 1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해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년간 총 3,59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생태 보전 및 환경 교육 등 환경 사업 아동ᆞ청소년 인재 육성 개발도상국 청년 자립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을 기탁했다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이라는 사회 책임 메시지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6대 무브란 현대차그룹의 특성을 살린 6가지 사회공헌 중점 사업분야로 사회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미래 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드림 무브(Dream Move)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넥스트 무브(Next Move)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지 무브(Easy Move)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세이프 무브(Safe Move) 환경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노력하는 그린 무브(Green Move)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인 해피 무브(Happy Move)로 구성된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성낙윤 기자 산업1부

nyseo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