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이재명 대표 전북 방문 환영…民 전주을 재선거 현명한 판단을"

전국 입력 2023-01-26 15:55:34 수정 2023-02-20 08:47:04 유병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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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서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사진=선거사무소]

[전주=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호서 예비후보(무소속)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 최고위원들의 전북도 방문에 깊은 환영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거와 관련 민주당이 현명한 판단을 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도의회 기자실을 방문 “이상직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치러지는 이번 재선거는 전주시민의 가슴에 상처를 남긴 뼈아픈 사건”이라며 “전주에는 도의원 3선과 도의장 당시 검증된 김호서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직하고 지역을 잘 아는 후보이고, 3년의 공백을 1년 만에 메꿀 수 있는 강한 추진력을 갖춘 후보"라며 "자신이 당선돼야 전주가 발전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윤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민생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엄중한 상황 속에서 현 정권의 여당(국민의 힘) 후보가 당선되는 일은 무조건 막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혔다.


한편 김호서 예비후보는 매일 오전 7시, 아침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전주을 선거구(서신동‧효자동‧삼천동) 지역 곳곳을 다니며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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