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 대전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 공급예정

부동산 입력 2023-02-10 16:54:00 정훈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그랑 르피에드' 홍보 이미지. [사진=미래인]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은 대전 둔산동 일원에서 '그랑 르피에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그랑 르피에드는 둔산권역 최고 높이인 47층에 전용면적 119·169중대형 타입, 5개동, 전체 832실 규모로 공급되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이 단지는 초··고교가 모두 가깝고, 대전을 대표하는 학원가도 인접해 '명품 학군'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에 한밭초, 서원초, 문정중, 충남고 등이 학군을 구성하며, 부동산 정보 제공 플랫폼에 따르면 둔산동 일대 학원은 200곳이 넘는다.

 

둔산동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둔산1동은 전문직, 고위 공무원, 교수 등의 자녀가 많이 살고, 카이스트와 더불어 많은 연구단지가 인접해 있다 보니 교육열이 굉장하다고 말했다.

 

둔산1동은 이처럼 명문학군으로 유명하지만 주택 노후화가 심한 곳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15년 동안 둔산동 전역은 50가구 이상의 주택 공급이 없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우수한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그랑 르피에드는 고소득 가구가 증가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최고급 주거상품 브랜드로, 수영장과 스파, 골프장, 헬스장, 스카이 라운지 등을 갖춘 약 3,600(1,100여 평)의 커뮤니티가 계획됐다. 또한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를 지역에서 전에 없던 최고의 주거상품으로 공급해 전국에서 각인될 수 있는 진정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벌써부터 지역의 명망 있는 인사들은 물론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서도 그랑 르피에드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훈규 기자 산업2부

cargo29@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