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현장학습' 지역사회 기여 활동

전국 입력 2023-03-13 16:26:51 주남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물리치료학과 노인복지관 어르신께 봉사활동

호남대 물리치료학과생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호남대]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는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펼치는 전공봉사 현장학습(Field Trip, 이하 FT)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 이미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2008년 전국대학 최초로 기존 MT방식의 틀을 깨고 전공분야 재능을 결합한 '전공체험+지역봉사형 건전MT'를 시작해 대학 MT의 롤 모델을 정착시켰던 호남대학교는, 코로나19 완화와 함께 그동안 중단됐던 ‘FT’를 올해 본격 부활시켜 현장학습형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물리치료학과는 13일 오전 광주시 서구 장애인 복지관과 광산구 더불어樂 노인복지관, 광산구 행복나루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도교수와 재학생, 신입생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은 퇴행성 관절염 운동법이나 근골격계 테이핑을, 척추질환을 갖고 계신 어르신들은 스트레칭이나 낙상예방운동을, 고령의 어르신들은 발란스 운동장비를 이용한 운동법을 알려 드리는 등 몸 컨디션에 맞는 치료를 지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tstart2001@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