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스카이포츠와 UAM 버티포트 사업 MOU 체결

산업·IT 입력 2023-04-14 09:57:35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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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김성환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 Duncan Walker(던컨 워커) 스카이포츠 CEO, 석원균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 [사진=롯데정보통신]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롯데정보통신이 계열사인 롯데건설과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전문 기업인 스카이포츠(Skyports)와 손잡고 국내 버티포트(Vertiport, 수직 이창륙장)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회사는 각 사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버티포트 사업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롯데정보통신은 버티포트에 필요한 ICT 시스템의 개발∙구축∙운용을 담당하고 롯데건설은 설계와 시공, 스카이포츠는 버티포트의 디자인을 담당한다.


3사는 버티포트 부지선정부터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획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스카이포츠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2018년부터 UAM 시설의 핵심인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Vertiport)’ 사업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세계 최초 버티포트 프로토타입을 구축하고, 2022년에는 프랑스 세르지퐁투아즈에 유럽 최초 버티포트  테스트베드(시험장)를 구축한 바 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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