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클라이밍 부문 3분대 우승 김현준 선수 비롯 21개 '신기록'
제주도민체육대회 클라이밍 부문 TOP 우승을 차지한 김현준 선수. [사진=이재정 기자]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인근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역도 등에서 21개의 제주도 신기록을 세웠다. 사격과 수영 등에서 50개의 대회 신기록이 쏟아졌다.
특히 클라이밍 데뷔 5개월만에 제주도교육감배 1위를 차지하고 갓 1년여년만에 초등학교 저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김현준(제주 중앙초 2학년) 선수가 눈길을 끌었다.
김현준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트리플 탑에 3분대 돌파 기록까지 참가 고등학생들도 넘어서면서 압도했다.
이번 도체육대회는 '새로운 시작 그리고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1만 3천여명의 대규모 선수들이 참여해 대회 기간 내내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migame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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