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역동적인 강릉의 야경을 선사합니다

전국 입력 2023-04-25 07:26:04 강원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오는 4월 28일부터 월화교 분수조명 정식 가동

강릉시는 월화교 일원에 다채로운 분수조명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사진=강릉시]

[강릉=강원순 기자]강원도 강릉시는 월화교 일원에 다채로운 분수조명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월화교 분수조명은 총연장 160m(교량 상/하류부 각 80m 구간)에 116개의 분수노즐과 빔프로젝터 6대, 무빙라이트 14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시험 가동을 거쳐 28일부터 정식으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설 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 7시 30분,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2시, 7시 30분, 8시 30분에 매회 20분간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수쇼가 진행된다.


해가 긴 하절기(7월~9월)에는 기존 시간보다 30분 늦게 가동되며, 동절기(12월~3월)에는 분수를 제외한 조명시설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월화교 분수조명을 이용한 다채로운 분수쇼와 강릉단오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최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k10@sead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