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14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 시상식 열어

산업·IT 입력 2023-05-17 16:01:59 윤혜림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취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에서’ 영상 대상 수상

(앞줄 왼쪽 5번째부터) 황다영(대상 수상자)씨,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 15점을 선정하고, 17일 여의도 본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편견 해소와 사회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된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상식은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영상 ▲카드뉴스 세 개 부문에서 총 15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련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 15점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카드뉴스’ 부문을 신설해 총 46점의 참신한 작품이 출품됐고 그 중 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체 부문을 아울러 1점을 선정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는 ‘대상’에는 영상 부문 황다영씨의 ‘취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에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최우수상’에는 부문별 1점씩 선정됐으며, ▲(포스터 부문) 차준엽씨의 ‘망원경’ ▲(영상 부문) 세명대 김한별, 고민형 학생의 ‘나의 중소기업 취업일기’ ▲(카드뉴스 부문) 여지은씨의 ‘중소기업으로 나의 삶 업그레이드’가 각각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그 밖에도 ‘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4점, ‘준우수상(중소기업중앙회장상)’ 3점, ‘특별상(IBK기업은행장상,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4점이 수여됐다.


한편,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인식 확산을 위해 공모전 수상작 특별 전시도 진행된다.


전시는 중소기업주간 동안 진행되며,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과 2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중소기업서포터즈 ‘행복한중기씨’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을 향한 편견 어린 시선을 거두고 중소기업의 긍정적인 부분에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향한 많은 관심과 깊은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윤혜림 기자 산업1부

grace_rim@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