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천년명가 6개 업체 선정

전국 입력 2023-05-31 17:31:53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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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외길 경영…인증 현판 등 다양한 혜택

전북천년명가 로고. [사진=전북도]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가 전통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북천년명가’ 6곳을 선정했다.  


‘전북천년명가’는 30년 이상 한 길 경영을 하고 있거나 가업을 승계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4년간 총 40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일신 ▲라복임플로체 ▲영흥관 ▲동방상회 ▲만성한정식 ▲미락도시락출장뷔페 등이다.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총 3차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 업체에는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북천년명가’ 인증현판을 제공한다. 또 경영지원금 최대 2천만 원, TV 방송 홍보, 전문 멘토링 지도, 이차보전 연계 특례보증 대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천년명가는 도내 성장잠재력이 있는 30년 전통의 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라며 “전북천년명가 선정업체가 존속·성장해 지속 가능한 구조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하우 등을 전수해 성공모델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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